바람맞은 간월재 2010년 3월 18일, 총동창회 총회를 끝으로 총무직을 마치고 난 후, 여러분이 베풀어 주신 자리에서 술이 과했나 보다. 이미 늦어버린 아침 시간, 하루를 접기로 한다. 간월재. 가장 좋아하는 곳으로 나를 보내라한다...고 최면을 건다. 무거운 머리에도 문득, 홀가분한 마음은 내 자신에게 선.. Mountain/Mountain 2010.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