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전, 간월재에 갔었다.
아침부터 궂은 날씨 때문인지 지나는 사람은 그닥 보이지 않고...
혼자 집을 짓고 앉아 있는 모습을, 지나시던 어느 분이 사진을 찍어 자신의 블로그에 올리셨나보다.
(이 분과는 저 테이블에서 막걸리 한잔 대접하며 대화를 나누었다.)
한참이 지난 어제, 우연히 웹서핑 도중에 내 사진을 본거다.
오~ 놀라워라! ^^;
세상 참 좁구나 !
사진은 좀 멋지게 나왔네 ㅡ.ㅡy
올리는 김에, 내가 찍은 다른 사진 몇장 올려 본다.
그리고 또 몇 장...
달콤한 담배 연기,
파아란 버너 불꽃...
또한번 올라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