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보내며, 영축 신불

 

산행 일자 : 2010.10.30(토)

산행 코스 : 지산마을(09:34) - 신선바위(10:54) - 영축산(11:36, 산장점심 30분)

              - 신불재(12:45) - 신불산(13:01) - 간월재(13:49 휴식 20분) - 간월산장(15:00)

산행 시간 : 5시간 26분 (휴식시간 50여분 포함. 아주 빠른 진행)

산행 참석 : 시몬, 들바람

<산행지도>

파란색이 계획한 코스, 빨간색이 실제 운행 코스.

영축산이후 원래 계획대로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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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하루.

코스 좋고, 날씨 좋고, 멤버 좋고...

부산 밖에서 대중교통을 4번 이용했는데,

시간이 어찌 그리 딱딱 맞는지...

1시간에 1대 있는 버스도 5분 정도에 맞추어 아주 빨리 진행할 수 있었다.

멋지고 감사한 하루.

 

 

 

▼  지산마을 산행 들머리

    옆에 아가쒸는... 누구지?

 

 

▼ 멋진 나무에서 휴식

 

 

▼ 날이 갈수록 얼굴이 길어지는 시몬, 키나 좀 늘어나지.. ^^;

 

 

▼ 나는 머리 모양이 왜 이럴까?

 

 

▼ 신선바위 조망

    예정에 없던 영축산 직등 코스를 찾았는데, 너무 아름다운 조망에 두사람 모두 감탄에 감탄을!

 

 

 

 

 

▼  영축산 정상

 

 

▼ 사진을 부탁했는데... 손가락이 렌즈를 가렸네. 

 

 

▼  영축산장에서 라면+소주로 점심식사를 마치고 신불재 가는 길.

    보지 못하던 돌탑이 여러개 생겼고...

 

 

▼ 억새의 솜털은 이제 사그라 들었지만, 그래도 멋진 신불 평원

 

 

▼ 돌아본 영축산 

 

 

▼ 신불재에서 신불산 올라가는 길 

 

 

▼ 신불산 정상.

    사람이 너무 많아 사진 찍기도 어렵네. 

 

 

▼ 간월재에 도착해서 뜨거운 코코아 한잔씩. 

 

 

▼ 능선에서는 추웠음.

    어~ 뜨끈하다!

 

 

▼ 휴대폰 사진이라 표현이 안되지만...

    빠알간 단풍이 아주 좋았음.

 

 

▼ 간월산장 하산 종료.

    간월재에서 여기까지 50분.

 

 

이제 가을도 가는가 보다.

산의 정기도 흠뻑 받았으니, 건강하고 기쁜 11월이 될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