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맞은 간월재 2010년 3월 18일, 총동창회 총회를 끝으로 총무직을 마치고 난 후, 여러분이 베풀어 주신 자리에서 술이 과했나 보다. 이미 늦어버린 아침 시간, 하루를 접기로 한다. 간월재. 가장 좋아하는 곳으로 나를 보내라한다...고 최면을 건다. 무거운 머리에도 문득, 홀가분한 마음은 내 자신에게 선.. Mountain/Mountain 2010.03.22
세상은 참... 간월재 몇주전, 간월재에 갔었다. 아침부터 궂은 날씨 때문인지 지나는 사람은 그닥 보이지 않고... 혼자 집을 짓고 앉아 있는 모습을, 지나시던 어느 분이 사진을 찍어 자신의 블로그에 올리셨나보다. (이 분과는 저 테이블에서 막걸리 한잔 대접하며 대화를 나누었다.) 한참이 지난 어제,.. Mountain/Mountain 2009.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