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축 신불, 억새와 별... - 2010.09.17 ~ 2010.09.18 - 지산마을~영축산~신불재~신불산~간월재~홍류폭포~간월산장 - 억새와 노을, 바람과 별... ▼ 영축 정상 ▼ 신불재 - 영축산쪽 ▼ 신불재 - 신불산 ▼ 신불 정상 ▼ 해는 지고 ▼ 아침 풍경 - 간월석탑 ▼ 아침 풍경 - 헥사돔 ▼ 삶의 무게 ▼ 밤은 깊어 가고, 스토브.. Mountain/Mountain 2010.09.27
바람맞은 간월재 2010년 3월 18일, 총동창회 총회를 끝으로 총무직을 마치고 난 후, 여러분이 베풀어 주신 자리에서 술이 과했나 보다. 이미 늦어버린 아침 시간, 하루를 접기로 한다. 간월재. 가장 좋아하는 곳으로 나를 보내라한다...고 최면을 건다. 무거운 머리에도 문득, 홀가분한 마음은 내 자신에게 선.. Mountain/Mountain 2010.03.22
안개, 간월재의 억새 지난 주 오른 간월재 모습입니다. 첫날 밤은 5미터 앞이 보이지 않는 안개비 때문에, 그야말로 '구름위의 산책'이었습니다. 기가 막힌 장소에서 비박을 했지요. 2~3주 후에는 간월, 신불의 억새가 장관일 것입니다. 같이 간 형님이 찍어 주신 사진 몇장. Mountain/Mountain 2009.09.08
세상은 참... 간월재 몇주전, 간월재에 갔었다. 아침부터 궂은 날씨 때문인지 지나는 사람은 그닥 보이지 않고... 혼자 집을 짓고 앉아 있는 모습을, 지나시던 어느 분이 사진을 찍어 자신의 블로그에 올리셨나보다. (이 분과는 저 테이블에서 막걸리 한잔 대접하며 대화를 나누었다.) 한참이 지난 어제,.. Mountain/Mountain 2009.07.30
며칠전 신불산 며칠전 오른 신불산의 사진입니다. 맨날 술먹고, 담배먹는 사진만 올리네요 ^^ 아침부터 비는 꿀꿀 내리고, 기분도 뽀송거리지 않아서 한 번 올려 봅니다. 달콤한 담배 향기, 머리카락에 바람 스치는 느낌, 버너의 푸른 불빛... 이 비 그치면, 시끄럽지 않은 곳에서 하룻밤을 지내러 .. Mountain/Mountain 2009.07.24
간월산 야영 간월산의 오후. 바람도 없고, 사람도 없는 고요한 시간입니다. 배낭 하나. 배낭 두개. 집을 짓고. 베이스캠프 헥사돔. 각이 제대로군요. ^^; 지글지글 고기를 구워서, 한입 가득, 쌈이 맛납니다. 종식군, 입 째진다~ ㅋㅋ 식사후에 커피 한잔 내려서... 오늘의 커피는 라바짜 아라비카.. Mountain/Mountain 2009.04.20
포근한 간월재 날씨가 아주 맑았습니다. 더없이 즐거웠던 날의 사진 몇장... 배낭 두개. 삶의 무게. 신불산 방향, 억새는 언제나 멋지다. 산에서 만나는 이정표는 언제나 반갑다. 오랫만에... 사진이 잘 나왔군. 예전의 세자리에 육박하던 듬직한 모습은 오데 가고... 야위어 가는 불쌍한 굿맨... 덩.. Mountain/Mountain 2009.03.10